[이시각세계] 중국-인도, 첫 합동 육군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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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가 다음달 중국 윈난성에서 사상 처음으로 합동 육군 군사 훈련을 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두 나라에서 각각 100명이 참가해 테러 진압 훈련을 벌일 계획입니다.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3천km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는 지난 1962년 국경선 분쟁으로 20여 일 동안 전투를 벌였습니다.

이후 11차례 국경선 관련 협상을 벌인 두 나라는 정전 45년 만에 합동 군사 훈련 실시에 합의함에 따라 양국 간 긴장관계도 완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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