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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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 유명백화점 올 해 크리스마스 장식의 주제를 호두까기 인형으로 정했습니다.다.

8,000개의 크고 작은 호두까기 인형과 발광 조명을 사용해,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강덕진/서울시 강남구 : 트리도 너무 예쁘고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거 같아서 들뜨고 기분 좋아요. 산타 할아버지가 금방 오실 것 같아요.]

도심 한가운데에 북극의 작은 마을을 옮겨놓기도 했는데요.

이글루와 북극곰, 토끼 등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주인공들이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해 줍니다.

커다란 이글루 속에 직접 들어가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박진영/백화점 판촉담당 : 손님들께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지고 향을 맡거나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체험의 서비스 차원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게 됐습니다.]

건물 일부에만 부분적으로 장식했던 조명 장식도 올해는 한 층 과감해졌습니다.

외벽 전체를 미니 전구 30만 개로 덮은 이 건물은 마치 거대한 크리스털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크리스마스.

한 달도 넘게 남긴 했지만, 유통가는 이미 연말 분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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