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재앙, 예측은 가능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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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의해 한국은 건조피해보다는 강수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지성호우와 거대 태풍이 한반도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올 수 있다. 일본 기상청의 수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2096년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동시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초속 65미터 이상의 초대형 태풍이 닥칠 것이라 한다.

그러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전문가조차 이것은 예측일 뿐이며 언제고 그만한 태풍이 닥칠 가능성은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태풍의 강도는 더 커질 수 있다고 한다.

온난화로 자연적인 기후변화의 진폭을 뛰어넘는 극한 기후가 빈발하면서 기존의 기상 관측치에 근거한 예측은 모두 빗나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 속도에 두려움을 표시하고 있다. 초대형 수퍼 태풍은 한반도에 상륙할 것인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까?

3D 영상으로 초대형 태풍이 닥친 한반도의 상황을 재구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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