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중국 판다들의 집단이주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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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마스코트' 판다들이 생존을 위한 집단이주를 시작했습니다.

전세계 판다의 80%인 천2백 마리가 살고 있는 중국 쓰촨성 일대 대나무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다의 주 먹이인 대나무는 6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말라죽는데 판다는 꽃을 피운 대나무가 시들시들해지면 대나무 잎에 절대 입을 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선 지난 1980년대 대나무들이 꽃을 피우면서 먹이를 찾지 못한 판다 250여 마리가 굶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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