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윤재 씨 알선수재 등 4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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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건설업자 김상진 씨의 유착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정 전 비서관을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이 연산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김 씨의 회사가 세무조사를 받지 않도록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에게 로비를 해준 대가로 지난 해 12월31일 김 씨에게서 1천만 원을 받는 등 두차례에 걸쳐 2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지난 달 18일 부산구치소에 구속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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