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따라잡기]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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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이번달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 주변과 6호선 상월곡역 주변, 2호선 양천구청역 주변에서 분양 물량이 나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성남-여주 복선전철 구간인 광주역과 수원시 매탄동 1호선 세류역 주변에서 천 4백여 세대가 분양됩니다.

다음달에는 1호선 개봉역과 회기역, 6호선 마포구청역 주변에서 중소형 아파트 5백여 세대가 분양됩니다.

이러한 역세권 아파트는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여건이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고종완/RE멤버스 대표 : 역세권이기 때문에 상업시설이 풍부하고 그만큼 생활의 편리성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어서, 따라서 역세권 소형 주택 같은 경우도 출퇴근이나 교통, 생활의 편리성 면에서는 충분히 접근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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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투자 가치 또한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진영/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 : 편익 시설도 많이 들어오면서 삶의 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집 마련 수요자라든지 분양을 하려고 기대했지만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해가고 임대수요가 꾸준하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역세권이라 해도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지,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나 편의시설 등이 잘 발달해 있는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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