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3시 반쯤 서울 여의도동 근처 마포대교 위에서 40살 이 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지만 바로 구조됐습니다.
이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구조된 직후, "15년 동안 짝사랑한 유명 여배우를 만나는 유일한 방법이 이 길이었다"고 말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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