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나 "한국선 몰라본 미모, 세계에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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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물다섯의 유한나 양은 올해 미스 코리아 대회에서 서울 예선을 미로 통과했지만 본선 최종 입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유 양은 178cm의 키에 34.24.36의 서구적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유한나 양은 우리 시간으로 그제(14일), 인도양 세이셀 공화국에서 열린 제36회 미스 인터컨티넨털 대회에 개인 신분으로 출전해 당당히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야말로 패자 부활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셈인데요.

미스 인터컨디넨털 대회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등과 함께 세계 5대 미인 대회 중 하나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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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나 양의 수상 소식이 알려지자 '세계에서 인정한 미모를  국내에서는 왜 알아보지 못했냐'며 국내 심사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는데요.

미의 기준이 문화와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미스 코리아 주최 측은 곤혹스러움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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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유니버스 이하늬, "난 신데렐라 공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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