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사저 짓는데 국가보조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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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면서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이용해, 노 대통령은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면서 지금까지 주로 학교나 복지시설 등에 지원돼온 보조금을 신청해 공사비 1억 3천76만 원의 절반인 6천538만 원을 무상지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적법 절차에 따라 보조금을 받았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특혜성 지원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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