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버들이 김정민, "미움 받아도 좋아"

SBS 도전 1000곡 출연, 화려한 노래실력 뽐내


똑 부러지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당찬 신세대 연기자, 김정민!

김정민은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 특유의 톡톡튀는 개성을 뽐내며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정민은 유독 악역을 많이 맡아 왔는데,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수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기도 했다.

'미움 받는' 연기자라는 이미지에 대해 김정민은 "아직도 미움의 연장선상에 올라있다"며 "하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좋고, 더불어 부잣집 딸 역할을 많이 해서 좋다"며 재치 있게 대답하기도.

김정민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버들이 역으로 출연중인데 바쁜 일정 속에 노래 연습은 많이 했냐는 MC의 질문에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노래를 위주로 공부했다. 하지만 부모님 노래를 들어서는 공부가 안된다"말해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어른들은 가사를 지어 부르기 때문"이라 밝혀 출연자들을 모두 웃게 만들었다.

한편 가수 김정민과 같은 이름 때문에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다는 MC의 질문에 "예명을 쓰려 할때는 너무 늦었다"며 "이름의 한자가 귀해서 함부로 바꾸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신세대 연기자 김정민의 재치만점 무대는 9월 30일 일요일, SBS '도전 1000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전! 1000곡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tv.sbs.co.kr/1000gok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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