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등학교의 사설 모의고사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경숙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에만 울산지역 45개 고교 가운데 28개 학교가 사설모의고사에 참여해 62.2%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참여율은 대구 6.9%, 경남 4.4%는 물론, 부산의 54%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참여율입니다.
(울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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