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상습 납치 성폭행' 혐의 경찰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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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2, 3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고양경찰서 소속 39살 이 모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이 경사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여성 운전자 3명을 납치해 이 가운데 2명을 성폭행하고, 모두 1천 9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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