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당시 조선시대의 첫 전과로 기록된 청주성 탈환의 주역,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는 32회 중봉 충렬제 추모제향이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에서 거행됐습니다.
이용희 국회부의장과 한용택 옥천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 추모제향에는 헌관들의 제례에 이어 1천 3백여 의병을 이끌고 충남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조헌 선생의 발자취를 회고했습니다.
(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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