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짜 명문대 학원 강사 19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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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위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짜 명문대 출신 강사가 학원가에 판치고 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가짜 졸업 증명서를 직접 만들거나 구입해 사용한 혐의로 학원 강사 47살 김 모씨 등 1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명문대 졸업 증명서에 자신의 인적 사항을 넣는 수법으로 직접 위, 변조를 하거나 업자에게 30-200만 원을 주고 가짜 졸업증명서를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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