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경선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하지 못한 민주노동당이 10일부터 결선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결선투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과반에서 0.6% 포인트 모자란 득표율을 보였던 권영길 후보와 26.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심상정 후보가 대결합니다.
결선투표는 11개 권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결과는 오는 15일 오후에 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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