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대청호 상류에 2백7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6천㎡ 가량의 부유쓰레기가 대청호에 유입됐습니다.
호수에 유입된 쓰레기는 대부분 가정이나 행락객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와 볏집, 나무 등으로 덤프트럭 6백 대 분량의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는 3억 원이 넘는 수거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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