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소양강댐과 평화의댐 상류지역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북한강 수계 흙탕물이 이달 말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북한강 수계 17개 지점에서 매주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 경계지점인 경강지점의 탁도가 지난달 16일 53.2NTU에서 23일 40.8NTU로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은 발전 방류를 계속하면 9월 말쯤 정상 수준인 30NTU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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