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 쏘임이나 예초기 사고 등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지금까지 벌 쏘임이나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경북에서 4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말벌이나 땅벌의 번식이 왕성해 쏘이는 사고가 지난해보다 2, 30% 늘었습니다.
(대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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