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생산되는 녹차 제품들이 최근 식약청 등의 잔류농약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실시된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 검사에서 관내 녹차원료와 제품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녹차 원료나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보성지역 녹차제품 생산업체 7곳에서 모두 11개 품목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는데, 보성군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뢰성을 높이는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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