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간 복선 철도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한국개발 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재검증 결과 터널 비중이 전체 노선의 67%에 이르는 데다 지역에 경제적 파급 효과도 미미해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철도 조기 착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강도높은 대 정부 투쟁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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