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울산에 '재활전문 산재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물색에 나서면서 산재병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최근 울산시에 보낸 공문에서 울산에 250병상 규모의 산재병원 건립을 위한 3만㎡규모의 부지 2곳 이상을 추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해 노동부가 201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는 1년 정도 앞당겨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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