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해 앞바다 고밀도 적조 확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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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와 포항, 영덕 앞바다에 고밀도 적조가 산재해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경주 감포에서 포항 장기, 구룡포 해역에는 유해성 적조 생물 밀도가 1밀리리터에 70에서 7000마리로 영덕과 울진해역에는 4800에서 6200마리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포항 대보 호미곶 해역에는 적조경보가 호미곶에서 울진 부구리 해역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경북 동해안 연안에 발생중인 적조는 냉수대 소멸로 당분간 세력이 확대돼 고밀도가 지속될 것이라며 양식장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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