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한국인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아프간 대통령궁의 하마이온 하미자다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는 외무부,내무부, 정보기관인 국가안보부 등 3개 부처로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미자다 대변인은 "한국은 아프간의 재건을 돕는 나라라는 측면에서 대통령은 한국인 인질의 미래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고 이를 빨리 해결하려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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