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전 '벼랑 끝 승부'…"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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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박태환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축구 청소년 대표팀은 잠시 뒤, 17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벼랑끝 경기에 나섭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보도에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청소년팀은 오늘(21일) 경기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페루전 패배로 16강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벼랑끝에 몰린 상황.

청소년팀 선수들은 첫 경기 패배의 충격을 씻고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 반전을 노립니다.

[최진수/청소년팀 공격수 : 최선을 다 할 각오만 생각하고 있고요, 꼭 16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코스타리카는 1차전에서 토고에 비겼지만 많은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장신 수비수들은 제공권에서 앞선 대신 스피드가 떨어졌습니다.

수비라인과 미드필드의 간격도 넓어 상대의 2대 1패스에 돌파를 자주 허용했습니다.

청소년팀은 윤빛가람을 공격형 미드필드로 내세워 초반부터 코스타리카를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박경훈/청소년대표팀 감독 : 윤빛가람 선수가 공격적으로 패싱기술을 갖고 있고 슈팅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지금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조금 전 끝난 경기에서 패루와 토고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B조의 잉글랜드는 뉴질랜드를 5 : 0으로 격파해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북한은 잠시후 제주도에서 최강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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