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남도내 해수욕장들이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내 48개 해수욕장 가운데 신안 우전, 완도 명사십리, 진도 가계 등 18 곳의 해수욕장은 최근 동해안과 서해안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20일을 전후해 폐장함에 따라 뒤늦은 피서객들이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달 말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남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보다 백만여 명이 늘어난 5백만 명 선으로 예상됩니다.
(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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