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서울시내 호텔서도 몰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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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유명상표를 모방한 가짜 명품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6살 인모 씨 등 21명을 검거해 인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화곡동 등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외 유명상표를 모방한 가방과 지갑 등 가짜 명품제품 2천여 점, 정품 가격으로 50억 원 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만든 가짜 명품제품 가운데 일부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시내 한 호텔의 토산품 매장에서도 몰래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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