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특별법 발효 3주년, 잔치는 시작됐다.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수천억 원대 돈 잔치다.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용산과 하월곡동 등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웃듯 해마다 땅값이 두세 배씩 치솟고 있다. 3.3제곱미터(1평)당 1억 3천만 원! 8년 만에 30배가량 오른 용산 집결지 땅값이다.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되고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주인들은 이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재개발 이익은 그동안의 소외와 설움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땅주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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