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생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인터넷에 중독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초중고생 19만 7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3%인 4천4백40명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중독 고위험자, 10.6%인 2만 9백 명이 잠재적 위험자였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중독 위험 비율이 중고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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