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후보의 검증관련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국정원 부패척결 팀장을 곧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한나라당이 이명박 경선 후보의 부동산 자료를 불법 열람했다며 수사 의뢰된 국정원 5급 직원 고 모씨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주 안으로 고 씨의 상급자들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팀장을 상대로 부패척결 팀에서 부정한 의도를 갖고 이 후보 측의 개인 정보를 열람하지 않았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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