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의 한국인 납치로 아프가니스탄이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되자 전주 예수병원이 아프가니스탄에 파견한 조산 간호사 2명을 철수시켰습니다.
예수병원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아프간에 간호사를 파견해 분만 등을 도와 왔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이들 간호사 2명이 빠르면 3, 4일 안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수병원은 2005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조산 간호사를 보내서 의료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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