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에 공원 광장을 조성하고, 36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1단계 개발계획을 서울시보를 통해 고시했습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종로구 장사동과 예지동 일대 총 3만 7천여 제곱미터 부지 가운데 세운상가를 헐어낸 부지와 그 주변 7800여 제곱미터는 공원광장으로 조성됩니다.
또 주변 2만 6천여 제곱미터 부지엔 12~36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 8동이 지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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