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정상 가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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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 오전 기흥 공장의 S 라인을 국내외 언론에 공개하고 정전 사고 이후 생산 설비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시켰습니다.

S 라인은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정전으로 전원이 차단됐지만 4시간 만에 전원 공급이 재개됐으며, 4일 새벽부터 완전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은 "공장이 정상화됐다는 것은 3분기 실적을 통해 대신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체 피해 금액은 400억 원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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