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기차 완구에 이어, 또 중국산 장난감에서 과도한 납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조사에서 과도한 양의 납 성분이 검출된 완구업체 피셔 프라이스의 중국산 제품이 국내에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매장에 이들 제품의 판매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국내에서는 '엘모의 기타', '엘모 영어숫자놀이', '도라와 행복이 가득한 집', '도라와 함께하는 모험의 세계'등의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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