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인터넷에 아프간 피랍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악플을 게시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악플 게시자들의 IP 추적를 추적해 이들을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는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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