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나 사문서를 해외에서 위조한 뒤 특급 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올 상반기에 특급 탁송화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위조 공문서나 사문서가 모두 12건에 70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졸업증명서가 26점으로 가장 많았고 주민등록증 16점, 성적 증명서가 10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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