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강사도 가짜 학위?" 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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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강남 일대 유명 학원 강사들 가운데 일부가 학위를 위조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교육청과 강동교육청으로부터 강사 3천여 명의 학력 관련 서류를 넘겨 받아 학위 위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국내 학위 위조 여부를 수사한 뒤 외국 대학 학위 위조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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