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인터넷으로 관광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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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무선인터넷'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정보 서비스가 올해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밖의 수도권 소식을 임상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차량 단말기를 통한 종합정보서비스, 이른바 자동차 텔레매틱스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정보서비스가 본격 시행됩니다.

관광명소는 물론 맛 집과 지역특산물 판매장, 체험농장 등이 모두 안내대상입니다.

경기도는 최근 현대.기아차와 문화.관광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내비게이션을 통한 관광정보서비스를 올해말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생산 사이트나 연구 사이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위해 우선 경기관광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수도권 관광정보 8천 7백여건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번 서비스 공급이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주는것은 물론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왕성한 식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동애등에'의 유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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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의 음식물쓰레기를 유충 5천 마리에게 맡겼더니 닷새만에 부피가 절반이상 줄고 무게는 30%가 감소된 양질의 퇴비로 바뀝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정화능력이 뛰어난 동애등에를 친환경 곤충으로 선발해 대량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길/농촌진흥청 유용곤충과 박사 : 유충 기간이 길기 때문에 분해 능력이 타 곤충에 비해서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동애등에만한 곤충이 없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동애등에의 대량번식 성공으로 하루 1만t이 넘게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물론, 다양한 곤충 부산물로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곤충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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