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의원들을 포함하는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준비위 참여를 위해 24일 동반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김한길 대표가 이끄는 통합민주당 내 통합신당 계열 의원들도 탈당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24일 발족하는 대통합신당 창당준비위의 참가 의원수는 모두 64석에 이를 것으로 보여 대통합신당은 58석으로 줄어들 열린우리당을 제치고 원내 제2당이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