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두려울 수 있다는 현실을 그린 영화, '두사람이다'. 윤진선 씨는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여고생 역을 맡아서 호러퀸으로서의 변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하는데요. 윤진서 씨는 사실 겁이 좀 많아서 공포물 출연을 계속 거절했었는데,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요.
다음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디워'의 미국 측 배급사 인터뷰 기사인데, 미국 배급사측은 '디워'의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한국적인 독특한 소재가 미국 젊은이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고요. 특히, 심형래 감독에 대해서는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이자 개척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심형래 감독의 도전정신과 노력에 바치는 헌정앨범도 발매된다고 하는데요. 가수 신해철 씨를 비롯한 록 아티스트들은 '6년에 걸쳐 영화를 제작한 심형래 감독의 치열한 노력과 노고에 바치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헌정앨범' 이라며 '디워'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형 콘서트인 '빅4 콘서트'가 다음 달 미국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두 개 도시에서 라는 명칭으로 공연할 예정이라는 기사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미국 주최측에서 직접 엄선해서 초청한 이효리, SG워너비, 에픽하이, 씨야 등 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뉴욕 공연은 교민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지만,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개런티를 받은 정식 초청 공연으로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희노애락'을 주제로 한 배경음악과 이미지 영상은 한국적 정서를 최대한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쩐의 전쟁' 후속으로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으로 1년 반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김승우 씨가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승우 씨는 최근 연기 변신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 때문에 수면제까지 복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김승우 씨 모습에서 이번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엿보이는데, 김승우 씨의 성숙한 연기 변신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