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 니가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시와자키 시 가리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가동 전면 중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가시와자키 시의 아이다 시장은 18일 오전 카츠마타 도쿄 전력 사장을 불러 안전 대책이 확보되지 않는 한 가동 재개를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문제가 된 원자로 뿐 아니라 모든 시설에 대해 가동 중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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