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타지마할'이 누렇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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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타지마할이 극심한 공해로 흰색에서 누런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차량이 내뿜는 아황산 가스와 질소 산화물 오염 때문입니다.

당국은 타지마할 반경 2㎞ 이내 모든 차량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지만, 변색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전문가들은 백색 대리석 본연의 우아함을 회복하기 위해 진흙을 발라 찌꺼기를 제거하는 일종의 '머드팩' 처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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