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낙타고개서 5중 연쇄추돌…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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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길동 낙타고개 앞 도로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37살 도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도 씨의 승용차가 튕겨나가면서 옆 차선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44살 심 모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내리막길에서 도 씨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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