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시아파-수니파 충돌…9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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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이어 파키스탄에서도 이슬람 양대 정파인 시아파와 수니파 세력이 충돌해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7일 파키스탄 북서부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총격을 가하면서 충돌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즉각 해당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군 병력을 투입했지만 충돌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양측 성직자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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