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개발한 달 표면 탐사기구의 모습인데요.
1.5미터의 높이에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6개의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원격 조정으로 언덕을 오르고 장애물을 넘고, 지름 2m 이상의 구덩이를 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을 자유자재로 주행할 수 있다는게 연구원의 설명인데요.
'달차'로 이름붙여진 이 기구는 상하이 우주항공연구원과 하얼빈 공업대 등 10개의 기관이 공동 제작한 것입니다.
인공위성을 자체개발하고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경험을 가진 중국은 대형항공기 제작사업에도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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