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사법, 행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변동 내역이 30일 오전 9시부터 정부 관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됩니다.
공개대상은 대통령 이하 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원, 그리고 검사장, 중장 이상 군인 등 5천명 수준입니다.
작년까지는 부동산 등을 거래하지 않고 공시 가격만 변했을 때는 최초 신고 가격이 그대로 유지돼 실제 재산가치와 차이가 컸지만, 이번엔 공시가격 상승분이 반영된 재산 변동 사항이 모두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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