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베어벡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9분과 37분 우루과이의 공격수 부에노에게 연속골을 내줘 2대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대표팀은 박지성과 설기현 등 주축선수들이 모두 출전했지만 단조로운 공격 전술과 허술한 수비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며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와 역대 전적에서 4전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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