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비 차차 갬, 내일은 포근

제주·남해안에 앞으로 50mm이상 비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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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네, 현재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새벽사이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가면서 한 고비를 넘긴 상태인데요.

하지만, 남서쪽 해상에서 오후까지 또다른 비구름이 다가서겠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산간을 비롯해 전남과 경남지방에는 50mm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30mm, 중부지방은 5-10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비가 내려도 쌀쌀한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8도, 청주가 10도, 대전과 강릉이 9도의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요.

남부지방도 15도 안팎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2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낮에 서울·경기지방부터 개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면서 전국이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나들이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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