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3개 계열사 세무조사 착수

정몽구 회장 부자 편법증여 여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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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글로비스 등 현대·기아차 그룹 3개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23일 글로비스와 엠코, 현대 오토넷 등 3개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으며,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의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난해 검찰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포착된 탈세 혐의와 함께, 정몽구 회장 부자의 편법증여 여부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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