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중국 윈난성 관광객들로 몸살


동영상 표시하기

절경을 자랑하는 중국의 윈난성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급격한 개발과 해마다 급증하는 여행객 때문인데요, 생태계가 파괴될 위기라고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10년전 연 4만 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지금은 50배인 2백만 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소설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유토피아로까지 묘사되던 윈난성, 회복 불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환경 운동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