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건물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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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상봉동의 한 극장 건물 1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자는 자신의 친구가 이 건물 1층 사행성 경마장에서 돈을 잃고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반 동안 수색을 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화를 거짓 신고로 보고, 전화를 건 사람의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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